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상위권 진입 목표

재미 워싱턴DC 체육회(회장 김유진)가 8일 비엔나에 있는 올네이션스교회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워싱턴DC 선수단과 임원들 그리고 권호열 세계무술 고수총연맹 총재, 한광수 전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호열 총재는 축사에서 “반드시 상위권에 진입해 워싱턴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켜달라”면서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유진 회장은 김덕만 선수 단장에게 깃발을 전달하고 목표 달성의 의지를 함께 나눴다. 김 단장은 “워싱턴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며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유진 회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선수단을 대표한 선서는 김주찬, 차유나 태권도 선수가 했다.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스타센터 멀티스포츠’ 등 텍사스주 달라스 일원에서 골프, 농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사격, 수영, 야구, 육상, 마라톤, 아이스하키,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6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워싱턴DC 선수단은 이중 13개 종목에 임원.선수 174명이 출전하며, 종합 순위 상위권 진입을 위해 종목별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상위권 진입 목표 달성 이날 선수단 선수단 모두

2025-06-0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